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-우즈베키스탄 관계 (문단 편집) === 고대 === 한국과 오늘날 우즈베키스탄에 해당하는 [[트란스옥시아나]] 지역 간의 교류 역사는 오래 전부터 거슬러올라간다. 고대에는 어느 정도 교류가 있었는지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, 자세한 내용은 [[스키타이]] 문서 참조. [[고조선]]의 경우 [[한무제]]가 [[흉노]]를 정벌할 때 흉노의 왼팔로 지목되었는데, 여기서 오른팔로 지목된 지역은 현 우즈베키스탄과 밀접한 [[신장 위구르 자치구]] 내 여러 도시 국가들이었다. 고조선 지역에 북방 계통 유물들이 발견된 점이나, 고조선과 [[중화권]]과의 관계 등을 보면 고조선이 [[한나라]]를 견제하기 위해 흉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을 가능성도 있다. [[파일:afrosiabpainting.jpg]] 후대 왕조인 [[고구려]]는 [[돌궐]]을 통해 트란스옥시아나 지역과 교류가 있었는데, '''[[아프라시압 궁전 벽화]]'''를 통해 고구려가 [[사마르칸트]] 근교 아프라시압에 있었던 [[소그드인]]-[[튀르크인]]들과 교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. 7세기 중반 [[연개소문]]이 [[당나라]]를 견제하고자 연대를 체결하기 위해 파견한 사절일 것이란 설이 가장 유력하다. 당시 고구려 사신들은 북방의 초원길을 경유해서 아프라시압까지 간 것으로 비정된다. 이 외에도 발해에 체류하던 [[소그드인]]들이 [[발해]]의 말을 당나라로 수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. [[통일신라]]와도 무관하진 않았다. 8세기 무렵 <[[왕오천축국전]]>의 저자인 [[신라]] 출신 승려 [[혜초]]는 오늘날 [[이란]] 지역까지 여행했는데 그 때 경유지 중 [[사마르칸드]]를 비롯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에 해당하는 여러 도시들이 포함되어 기록되어 있다. 그 당시 이 지역은 지금의 우즈베크인들의 조상이 되는 튀르크인들과 [[소그드인]], [[타지크인]]([[아프가니스탄]] 북부, [[타지키스탄]]의 타지크인들)들이 거주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